- 국방부·육본·군단 유해발굴 관계자 한자리에, 치밀한 작전 준비 마쳐
- 3월 전남 화순·경남 창녕 시작으로 전국 20개 격전지서 유해발굴 전개
■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2월 26일(목), ‘2026년 전반기 6·25 전사자 유해발굴 계획 보고 회의’를 개최하고
호국영웅들을 호국영웅들을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 유해발굴 계획 보고는 반기별로 발굴 투입 부대 관계자들이 모여
탐문·탐사 결과, 발굴 기간 및 인원, 안전통제 대책, 발굴지역 전사(戰史) 등을 공유하고
치밀한 작전 수행을 다짐하는 자리다.
▪ 이번 보고회에는 국방부 유해발굴정책담당, 육군본부 및 군단 유해발굴장교,
유해발굴부대 인사참모 등 관계자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경기·강원·남부권역 순으로 각 부대 인사참모가 발굴계획을 발표한 후,
국유단의 올해 추진 중점과 조사·발굴·감식 등 기능별 강조사항을 전파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 올해 전반기 유해발굴은 오는 3월부터 7월 초까지 17주 동안 실시되며,
육군 20개 사단 및 여단이 전국 20개 주요 격전지에서 잠들어 있는 유해를 찾는다.
▪ 참여 부대는 지상작전사령부(36·55사단), 제2작전사령부(31·37·39·50사단), 제1군단(1·9사단),
제2군단(7·15사단), 3군단(12·21사단 및 20·102기갑여단), 5군단(5·6사단 및 1기갑여단),
제7기동군단 2개 사단(8·11기동사단), 동원전력사령부(66사단) 등 총 20개 부대다.
▪ 발굴지역은 경기권역(연천 등 8개소), 강원권역(인제 등 8개소), 남부권역(창녕 등 4개소) 등
총 20개 지역이다.
■ 특히, 국유단은 다음 달 전라남도 화순군(31사단)과 경상남도 창녕군(39사단)에서의
첫 삽을 시작으로 전반기 발굴 여정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 김성환 국유단장 직무대리(육군 중령)는 “유해발굴은 국유단과 현장 부대가
‘하나 된 팀’이 되어 움직일 때 비로소 결실을 볼 수 있다”며,
“이번 전반기에도 작전에 참여하는 육군 부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호국영웅을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