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입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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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호주에서 석사까지 마쳤는데, 군복무후 지원하고자 하는 곳에서 만약 군생활을 전공과 관련있는걸 하면 경력 인정이 될수 있다고 하여 알아보던중 유해발굴 감식단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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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사전공이 안보분석학 (Bachelor of Security Analysis)이고, 석사는 평화 분쟁학 (Master of Peace and Conflict Studies)입니다. 역사교육학이나 동양학과 보다는 전공과 관련이 적어도 제가 석사논문을 한반도의 평화분쟁과 안보환경에 관련해서 마쳤기 때문에 자격만 된다면 유해발굴 감식단으로 군복무를 마치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제가 지원자격이 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선발시 처음부터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고, 훈련소 마친후 지원해서 뽑혀갈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해발굴감식단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하오며, 문의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입니다.
유해발굴기록병 지원자격은 고고학과, 고고미술사학과, 사학과등 관련학과 전공자이거나
문화재, 유해발굴 경력 3개월 이상인자가 해당됩니다.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용사 유해발굴 감식을 위해서는 인골 및 문화재 등 발굴 유경험자와
관련과목 이수자를 선발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임무를 수행할 수 있어 관련학과 아닐경우 제한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전공하신 안보분석학이나 평화분쟁학은 현 지원자격에 해당되지 않음을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훈련소 마친후 지원해서 뽑혀갈수 있는지의 여부는
부대인원을 늘리는 증편계획이 있을시 각 사단에 복무중인 병사중 관련학과 전공자중에서 일부 선발할수도
있으나 현재로선 증편계획이 없습니다.
유해발굴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세부 문의사항은 02-748-5451 (상사 한순민)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