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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전적지에 대한 유해 발굴도 가능한지요

  • 작성자김정흠
  • 조회수2494
  • 등록일2007.06.25
전북 진안군의회 의장 김정흠입니다.
6.25전적지의 유해 발굴을 위한 유해발굴감식단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우리군에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 등에 기록되어 있는
웅치전 전적지가 있으나 실제 전적지 유해 등이 발굴되지 않아 사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웅치전은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 이치전투와 함께 큰 싸움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일본군의 예기를 꺽고 조선의 정신적 수도인 전주성을 공격할 수 없도록 막은 중요한 전투입니다.
이 싸움은 향토사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왜적을 방어하여 군사 차원에서도
높은 상징성을 부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해발굴 감식단의 임무가 비록 6.25에 한정 되어 있다고 하나
국방부차원의 긍정적인 검토로 웅치전 전적지에 대해 유적 유해발굴에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유해발굴이 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지원을 부탁합니다.

진안군의회 의장 김정흠 063-433-4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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