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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중학교 2학년 14반 김서희

  • 작성자김서희
  • 조회수3088
  • 등록일2011.10.30
관심있게 본 것 : 내가 가장 관심 깊게 본 것은 유해자들의 발굴된 소품들과 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사진들, 그리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산속에 버려져 있다'는 글귀였다. 60여년 정도 지났는데도 부식되고 형태가 완벽한건 아니지만 유해자들의 물건들이 고스란히 있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뭉클했다. 소품 중간에 어느 병사가 군복을 입고 총을 든 채로 웃고있는 사진이 있었는데 그걸보니 서글퍼졌다. 지금은 하늘에서 잘 쉬고 계시겠지?

느낌 및 다짐 : 국방부가 열어준 '6.25 전사자 유해 발굴단'의 사진과 유해자들의 유품 등을 보니 서글퍼짐과 동시에 뭉클해졌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이 재대로 된 묘지에도 못 묻힌 채 계시다니..'라는 생각이 들자 서글퍼졌지만, '6.25 전사자 유해 발굴단'이 그 일을 열심히 행하고 있는 사진을 보니 힘이 솟았다. 어서 전사자 분들이 편한 묘지에 모셔져야 할 텐데, 그리고 우리 한반도가 어서 통일을 이룩하여 6.25 같은 참상을 다시는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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