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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발중 21206김지윤(i-pin인증이 안되서 친구 것을 빌렸습니다.)

  • 작성자강미나
  • 조회수3272
  • 등록일2011.11.02
우리 학교는 2011년 10윌 19일에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6-25 전시자 유해 발굴 사진과 유품전시를 화단 옆에 전시해놓았다. 나는 5교시 쉬는 시간에 친구와 함께 밖에 나가서 보았다. 그 곳에서 많은 유품과 사진이 있었다. 총과 총알 같은 유품들도 많았고 우리나라가 북한을 방문해서 찍은 사진과 함께 악수하는 그런 사진들이 많았다. 하지만 내가 가장 관심 있게 보고 느낀 것은 모자였다. 그 철모는 당시 병사들이 전쟁에서 쓴 모자인데 그때의 전쟁의 힘듬과 처절함이 보여서 나도 모르게 관심 깊게 보았다.
나는 사실 6-25전쟁이라고 했을 때 그당시의 힘듬이나 처절함을 알지 못했다. 그저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만 했을 뿐이다. 그래서 국방부가 우리 학교에 와서 6-25전사자 유해 발굴 사진과 유품들을 전시한다고 했을 때 별다른 관심 없이 친구와 나가서 보았다. 그런데 그 유품들을 보고 놀랐다. 유품들에는 철모, 총알, 거울등이 있었는데 이 모든 유품들이 다 그 6-25전쟁을 표현하는 것 같았다. 다 녹이 들었었따. 그것을 보며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우리 한반도의 같은 민족인데도 불구하고 나는 그것을 외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우리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서 좀더 많이 관심을 가지고 그 해결방법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좀 더 알아보아야 겠다. 결과적으로 이번 유품들을 보면서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고 반성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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