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통일의 그 날까지

청주 직지초등학교
5학년 3반 서제원

중간놀이 시간에 1층에서 유품 전시회를 보았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병력도 모자란 시기에 자신의 목숨을 걸고 그 무서운 전쟁터에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의 유품과 사진을 보는 전시회였다.
수많은 국군장병들의 유골들이 하나하나 발굴되는 사진을 보았다. 우리나라든 북측에 있는 사람들이든 한민족끼리 싸운다는 자체가 너무 끔찍했다. 그 전쟁을 통해 UN과 다른 나라들도 이 전쟁에 참전하여 많은 피해를 입었다. 같은 민족끼리 왜 싸워야 하는걸까...... 이 끔찍한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언제 또 일어날 전쟁일지도 몰라서 우리는 항상 긴장 속에 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빨리 평화 통일을 이루어서 많은 희생을 또다시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남한과 북한 모두 원하지 않던, 자신이 참전하고자 하던 전쟁이 아니었기 때문에 다시 또 총을 겨누는 끔찍한 전쟁을 겪지 않기 위해 남과 북이 화합하고 웃는 그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