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메뉴열기

자유게시판

참여마당
게시판 뷰

글 작성시, 아이핀 인증(G-PIN)을 하셔야 등록이 됩니다.

[소감문] 청주 직지초 4-3 이동영

  • 작성자박진선
  • 조회수2904
  • 등록일2011.10.20
6.25전사자 유해 발굴사진 전시회를 보고나서

청주 직지초등학교
4학년 3반 이동영

1교시가 끝나고 중앙현관 옆에 있는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사진을 보러 나갔다. 먼저 6.25 전쟁 때 우리나라 전사자들께서 마시던 군인들 물병을 보았다. 그리고 총구멍 뚫린 철모 및 총탄, 총알, 총, 망원경, 수저, 젓가락 등등이 많이 발굴되어 있는 것을 관람했다.
그 중 가장 인상이 많이 남는 것은 총알이 철모에 박혀 있었다는 것이다. 철모에 총알이 박혔다면 그 철모를 썼던 군인은 전사했을 것이고, 그 가족들 또한 얼마나 슬펐을까.......
내가 만약 1950년에 태어났다면 나는 어떻게 됐을까? 내가 군인이 되어 열심히 싸웠을까? 아니면 전쟁을 피해 도망 다니는 겁쟁이가 되었을까? 아마도 나는 북한 군인들에게 최선을 다해 싸우는 군인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나라가 위험에 처했을 때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웠던 일제시대 의병장들의 책을 읽었던 것이 생각난다. 그래서인지 이 군인 아저씨들이 참 훌륭하다고 생각하였다. 나는 이제 우리나라를 사랑하며, 친구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우리 대한민국은 휴전선으로 나누어 있는 나라이므로 더 나라를 사랑하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렇게 전쟁이란 것은 피해가 크므로 나라의 힘을 많이 길러 전쟁을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만 한다고 다짐해 본다.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