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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청주 직지초 5-1 조은정

  • 작성자박진선
  • 조회수2976
  • 등록일2011.10.20
남은 자의 할 일.....

청주 직지초등학교
5학년 1반 조은정

6.25 전쟁때 하나뿐인 목숨을 바치신 전사자들의 사진과 유품을 보았습니다. 그것들을 보니 내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그리고 유품들에서 전사자들의 희망이 느껴졌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던 것은 날카로운 총과 전투화가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저 총과 낡은 전투화를 쓰시면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얼마나 아픈 고통을 느끼셨을까.. 이 생각을 하며 내 눈에도 조금씩 눈물이 생겼습니다.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남북순사분계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나 한국에서의 전쟁입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휴전상태이며,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입니다.
6.25 전쟁이 현재까지 미치는 영향은 바로 분단이며, 아직 전쟁이 끝나지 않은 휴전국가로서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는 이제 북한은 세계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인 것과 휴전상태인 국가의 상황, 그리고 만약 한국전쟁의 재발시 제 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우려 등의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6.25 전쟁에 관한 영화는 포화속으로, 고지전, 화려한 휴가, 태극기 휘날리며등의 영화가 있습니다. 6.25전쟁에 목숨을 바친 전사자들을 발굴하는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란 6.25전쟁당시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이믈 모를 산야애 홀로 남겨진 13만여위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아 국립현충원에 모시고 있는 국가적 숭고한 호국보훈사업입니다.

우리 할머니께서는 아주 어릴 적이라서 기억은 잘 안나신다고 하였지만, 딱 한가지, 북한사람들이 쳐들어와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끌고 가고 죽였다고 합니다. 그 만큼 6.25전쟁은 아주 무섭고, 끔찍한 전쟁이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뿐인 목숨을 바친 전사자들게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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