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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청주 직지초 5-1 진화영

  • 작성자박진선
  • 조회수3192
  • 등록일2011.10.20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그리고 나라를 지키신 영웅들께) 

청주 직지초등학교
5학년 1반 진화영

오늘 우리는 6.25 전쟁의 전사자 유골발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발굴된 뼈들과, 그때 당시 사용했던 총과 장비들을 보았다. 그리고 현재 군인이신 (중사) 김성수 아저씨의 설명을 들었다.

나는 보면서 우리 할아버지 생각이 났다. 우리 할아버지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께 직접 6.25 전쟁에 대한 이야기와 그 당시 무서운 상황들도 들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할아버지의 배에는 총에 맞은 자국도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전쟁, 그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상상으로만 생각해봤는데, 오늘 그 당시 사용하였던 장비들과 총을 보니 무시무시했던 전쟁의 상황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 같았다.
우리 할아버지 뿐만 아니라 모든 전쟁에 참가하셨던 분들은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지키려고 그렇게 전쟁터에서 많이 다치고, 또한 많이 돌아가셨다고 생각한다. 그분들을 통해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이 이렇게 평화롭구나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 분들이 안계셨다면 나는 지금 없었을수도 있을 것이고, 있더라도 북한처럼 힘든 생활을 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다시 한번 6.25전쟁에 나가서 싸우셨던 많은 영웅들과 하늘에 계신 우리 할아버지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할아버지, 그리고 6.25 전쟁에서 영웅들이 잘 지켜내주신 지금 우리의 대한민국에서 저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튼튼하게 자라 우리나라를 잘 지키고 멋지게 가꾸어나가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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