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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청주 직지초 5-2 김한범

  • 작성자박진선
  • 조회수2925
  • 등록일2011.10.21
잊혀지지 않는 전쟁!

청주 직지초등학교
5학년 2반 김한범

우리 머릿 속에서 잊혀진 전쟁이 있다. 이 전쟁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는데도 사람들은 잘 모르는 전쟁. 바로 6.25전쟁이다. 잊혀진 전쟁이라고도 부른다.

6.25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의 첨예한 대립상황에서 세계 공산화 전략의 일환으로 스탈린과 모택동 등의 지원을 받아 김일성이 일으킨 기습남침전쟁이다. 약3년 동안 북한과의 불법남침전쟁과 민족분열전쟁, 자유 수호 전쟁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처음 북한 기습에는 갑작스런 공격에 의해 3일 만에 서울을 빼앗겼다. 게다가 시민들도 갑작스런 공격에 대피하지 못하고 총살되었다. 북한은 점점 아래로 내려왔다. 학생들은 나라에 도움이 되겠다며 학도군 이라는 명칭을 갖고 일어섰고 이 소식을 전해들은 미국은 유엔군을 보내주었다. 이밖에 여러 나라에서 우리나라 민족들의 자유를 찾아주기 위해 우리나라를 지원해주었다. 그들 덕분에 기술도 조금씩 배우고 희생도 감수했으며 식량 등도 넉넉히 채워지는 등 여러 가지 도움이 되었다. 우리나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맞서 싸웠다. 마침내 서울을 점령하고 38선을 넘어 북한의 땅을 다 차지할 만큼 올라갔다. 갑자기 북한도 지지 않겠다는 듯 수천 명의 군사와 신식 장비들을 이용해 38선까지 밀어붙였다. 유엔군도 신식 기술을 총동원해 다시 그들의 기세를 꺾어버렸다. 이렇게1950년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전쟁을 하였다. 전쟁을 하다 보니 시체들은 무덤을 만들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았고 부상자는 큰~병원을 모두 매 꿔서 부상자가 신속하게 치료를 받지 못할 정도로 많았다. 우리나라 국군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두 나라는 휴전에 들어갈 수 있었다. 약 3년 동안 전쟁을 하였기에 시체는 산이나 강, 마을 등에 널브러져 있어 지금도 사람들은 시체들을 치우고 있다.

나이가 많으신 할아버지 할머니 분들께서6.25전쟁 이야기들 들려주실 때는 아마 눈물을 흘리실 것이다. 대피 하면서 가족을 잃거나 다치고 힘들고 혹독한 생활 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시지 않으셨기에 아픔과 기쁨의 눈물일 것이다.
아직 철이 없는 아이들은 아마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게 나랑 뭔 상관이야?”
“우리나라가 중요한게 아냐. 그냥 북한만 망하면 돼.ㅋㅋ”
“어쩌라고. 어차피 알아봤자 도움도 안 되는데”
이밖에 여러 가지 이상한 말들을 할 것이다.나는 그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바르게 알고 깨달음을 얻어서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6.25전쟁을 이끈 장군들과 장병들은 그 누구보다 대단한 일을 하였다. 그들이 있고 그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우리가 지금 이곳에 있고 좋은 부모님들을 만나 이렇게 잘 크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그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그들의 정신을 본받아 언제나 자신의 일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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