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6.25전쟁 영원한 아픈 기억

인천진산초등학교
6학년 4반 백승진
tmdwls8885@naver.com

강당에서 6.25전쟁 사진/유품 전시회가 열렸다. 강당에 가기 전에 동영상을 보고 갔다. 갈 때부터 벌써 마음이 아팠다. 강당에 전시된 6.25전쟁 당시 사진을 보았다. 그 사진 중에 가장 안타까운 사진은 머리뼈에 두 곳의 총알자국이 남아 있던 사진이었다. 6.25전쟁 전사자의 유골을 찍은 사진은 누구의 것일까라고 생각을 해보았다. 그 당시에 나는 겪지 않았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당시 상황을 알 수 있었다. 6.25전쟁 때 사용했던 유품을 보았다. 총, 총알, 수통, 라이터, 군화, 철모 등이 있었다. 총, 총알, 철모 등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부식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6.25전쟁 때 돌아가신 전사자분들의 유골을 찾고 있다. 발견된 유골은 전사자 부모님들의 DNA를 검사해 발견된 유골과 DNA가 일치하면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는 6.25같은 전쟁을 하지 않아야 된다. 전쟁을 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아픔과 상처를 주고 이산가족도 생기기 때문이다. 6.25전쟁 때 돌아가신 전사자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고 내가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