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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문] 인천진산초 6-4 이서영

  • 작성자구민정
  • 조회수3002
  • 등록일2011.06.20
6.25 전쟁의 아픔

인천진산초등학교
6학년 4반 이서영

나는 오늘 6.25 동영상을 보고 사진/유품들도 보았다. 동영상을 보았을 때는 그냥 ‘안타깝고 슬프겠다’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직접 강당에 올라가서 사진/유품 전시회를 둘러보았는데 정말 마음 아프게 느낀 사진이 하나 있었다. 그 사진은 바로 유골 머리뼈에 총자국이 2개나 난 머리뼈 사진이었다. 그 사진을 보고 너무 놀랬다. 얼마나 아팠을까…….
유품들도 보았는데 별의별 생활용품들이 다 있었다. 집을 떠나 전쟁에 참여하려고 가져간 것이니까 가족들의 마음을 생각하니 왠지 슬펐다. 정말 가족이랑 헤어지기 싫은데도 전쟁터에 나가신 사람들이 너무 감사했다. 예전에는 자기 아들 유골을 찾을 수 없었는데 지금은 DNA검사를 하여 유전자가 일치하면 유골을 찾을수 있으니 다행이다. 다음의 사진처럼 6.25전쟁은 끔찍했다.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남북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국에서의 전쟁이다.
먼저 전쟁이 일어난 이유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우리를 강제로 점령했다. 그런데 그때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다. 미국, 러시아, 영국하고 등등. 그런데 미국하고 러시아하고 적이라서 공산주의 대 민주주의로 싸우다 1953년에 휴전을 하게 되었고 약 60년 간 휴전이 됐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했다. 빨리 유골을 모두 다 찾았으면 좋겠다. 나도 앞으로 묵념을 할 때 장난치지 않고 목숨 걸고 나라를 지켜주신 고마움을 생각해야겠다. 통일이 되는 그날까지 목빠지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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