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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5일을 뜻깊은공휴일지정

  • 작성자김정래
  • 조회수2258
  • 등록일2008.10.01
매년 6월만 되면 6.25사변일을 떠올리며 이나라를 지켜온 호국영령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보내죠
다름이 아니라 6.25일이 공휴일로 지정이 되지않고 있어 자칫 커가는 어린이들이 후에 6,25가 뭐예요 라고 물어올때 과연 그 아이들이 커서 군대를 갔다오고 사회에 진출하였을때 지금 이 자리가 얼마나 값지고 뼈아픈지를 알수있을까
저는 6,25당시 8사단소속으로 52년부터 휴전당시까지 최 전선에서 적과 고지를 뺏고 뺏기는 혈전(금성지구전투 등)을 해오면서 죽을고비를 수없이 넘기고 6,25참전용사로 매월 정부에서 10만원도 채 되지않는 수당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를 지켜온 6,25를 어찌하여 공휴일을 지정치 않고 잊혀져가는 6,25가 되는지 가슴이 아플따름입니다
내년부터라도 꼭꼭 공휴일을 지정할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당시 소대장(정갑진 입대당시 부산초량동 거주하였다고함)을 찾고져 육군본부등 수소문해보았지만 찾지를 못하겠다는 회신을 받았으며 그당시 산 고지에는 중공군(중국군)으로 꽉 차 있었으며 저와 소대장 (당시 부대원들은 전사및 행불) 따발총 인지는 모르지만 소대장이 총상으로 인해 발목 부상을 입어 춘천 임시 야전병원으로 같이 후송 치료후 부산으로 후송되어 얼마후 휴전이 되었으며 이제 나이도 70대 후반을 지나가는데 죽기전에 꼭 소대장을 한번만나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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